[K무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세상 속으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아쿠아맨’·‘PMC: 더 벙커’ TOP3 (영화 순위)
[K무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세상 속으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아쿠아맨’·‘PMC: 더 벙커’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9.01.04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세상 속으로’ ‘아쿠아맨’ (영화 순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개봉 첫날 12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개봉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첫날 12만 58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쿠아맨’은 8만 1399명(누적 관객수 406만 24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PMC: 더 벙커’는 3만 5510명(누적 관객수 145만 97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박스오피스 4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3만 2889명(누적 관객수 943만 4316명)의 관객을 모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스오피스 5위는 ‘범블비’가 차지했다. 관객수 2만 5065명(누적 관객수 136만 662명)의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 1월 3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1월 3일 개봉)

2위 ‘아쿠아맨’ (12월 19일 개봉)

3위 ‘PMC: 더 벙커’ (12월 26일 개봉)

4위 ‘보헤미안 랩소디’ (10월 31일 개봉)

5위 ‘범블비’ (12월 25일 개봉)

6위 ‘스윙키즈’ (12월 19일 개봉)

7위 ‘언니’ (1월 1일 개봉)

8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12월 25일 개봉)

9위 ‘내안의 그놈’ (1월 9일 개봉)

10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12월 1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