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시청률] ‘복수가 돌아왔다’, ‘나쁜형사’·‘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결방에 8.1% ‘자체최고’
[NI시청률] ‘복수가 돌아왔다’, ‘나쁜형사’·‘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결방에 8.1% ‘자체최고’
  • 승인 2019.01.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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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 l 극본 김윤영) 13, 14회는 각각 전국기준 7.1%,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경쟁작들이 결방을 알린 가운데 나홀로 정상방송을 하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이어갔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수정을 짝사랑하는 세호(곽동연 분)와 복수의 대립이 본격화, 갈등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작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연출 김대진 이동현 l 극본 허준우 강이헌)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l 극본 한희정)는 결방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KBS2에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고, 이는 전국 기준 3.5%의 시청률을 그렸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