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수연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한수연이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수연은 헝가리어를 유창하게 소화하며 통역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수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2006년 개봉한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도화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너와 나의 21세기’, ‘체포왕’, ‘모비딕’, ‘밀정’ ‘더 킹’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한수연은 2016년 방영작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극 중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맞서는 중전 김 씨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차기작 ‘훈장 오순남’에서는 황세희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