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액션 편성표] 류승범·이요원·조진웅 주연 영화 ‘용의자X’, 천재수학자의 완벽한 알리바이
[슈퍼액션 편성표] 류승범·이요원·조진웅 주연 영화 ‘용의자X’, 천재수학자의 완벽한 알리바이
  • 승인 2018.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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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X’가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27일 오후 10시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에서 영화 ‘용의자X’(감독 방은진)가 방영된다.

‘용의자X’는 2012년 10월 18일 개봉작으로 류승범(석고 역), 이요원(화선 역), 조진웅(민범 역) 등이 출연했다.

‘용의자X’에서 천재로 알려졌었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석고(류승범 분)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이요원 분)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된다. 석고는 남몰래 지켜봤던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그녀는 형사들의 추적을 받지만, 놀랍게도 화선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통과하며 용의선상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하지만 이 사건의 담당형사인 민범(조진웅 분)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용의자 X의 헌신’이 두 남자의 대결에 초점을 맞춰 두뇌싸움에 집중하고 스릴러적인 요소들을 강조했다면 ‘용의자X’는 원작에서는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천재수학자’의 감정을 키워드로 보여준다. 

한편 ‘용의자X’는 누적 관객수 155만 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사진= 영화 ‘용의자X’ 스틸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