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대통령 "노 전 대통령,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美 오바마대통령 "노 전 대통령,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했다"
  • 승인 2009.05.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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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 ⓒ 백악관 공식홈페이지

[SSTV|박정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애도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슬픔에 빠졌다"며 "노 전 대통령은 강하면서 힘찬 한미 관계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를 대표해 노 대통령의 가족과 한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긴급 성명발표와 더불어 장례 형식과 절차가 결정되는 대로 주한 미국 대사 등의 조문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와 일본 아소 다로 총리 역시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고든 브라운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메세지를 청와대로 보냈으며, 아소 다로 총리는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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