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엑소 시우민·수호 “세훈과 달리 아싸, 작가님께 분량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아는형님’ 엑소 시우민·수호 “세훈과 달리 아싸, 작가님께 분량 줄여달라고 부탁했다”
  • 승인 2018.12.2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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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엑소가 각기 다른 성격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159회에는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형님’에서 엑소 카이는 “얼마 전에 길에서 호동이를 만났는데 술에 엄청 취했다. 나를 챙겨주고 엄마에게도 잘해줘서 괜히 최고의 MC가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카이는 “나는 어머니와 데이트하고 있었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카이와 어머니, 매형도 계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세훈은 워너원 라이관린, 오승환 선수 등 다양한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세훈은 “동생에게는 무조건 형이 계산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첸은 “그래서 우리랑 먹을 때는 계산 안 한다”고 폭로했다. 수호 역시 “세훈이가 맛집에 데려갔는데 계산은 내가 했다”고 거들었다. 

세훈과 달리 ‘아싸’라 밝힌 시우민은 “난 멤버들 밖에 없다”고 말했고 수호는 “작가님에게 우리 분량을 줄여달라고 했다. 진지충이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 사진=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