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이 욕설로 논란이 일었던 사건 이후 다시 방송을 재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는 담배를 수집하는 고민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했고 서인영은 이에 공감하며 "제가 구두를 모으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고민의 주인공의 이야기에 사람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서인영은 "남들이 저를 볼 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신동엽은 주저없이 "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영은 2017년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 중 스태프에게 욕설을 한 동영상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인영 사건 이후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 홍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서인영은 리버뷰를 배경으로 한 카페 테이블에 앉아 지갑으로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행 중 멋스러우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이 시선을 잡아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명적이야", "언니 웰컴", "예쁨", "인영언니 완전 팬이에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