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캐리어, 오랜만에 열었는데 LA때 짐 그대로…일동 경악 'OMG'
'나혼자산다' 기안84 캐리어, 오랜만에 열었는데 LA때 짐 그대로…일동 경악 'OMG'
  • 승인 2018.12.1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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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기안84의 충격적인 캐리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변하지 않은 기안84의 캐리어가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주식회사 개업식을 앞두고 사무실을 치우기 시작했다. 그는 바닥 한가운데에 캐리어를 펼치기 시작했다.

미국에 가져갔던 캐리어였는데 캐리어 안에는 미국에 갔을때 그대로 부동산 계약서가 있었다. 박나래는 이 장면을 발견하고는 "부동산 계약서 그대로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 와중에 노트북 가방도 있는데 당시 기안84는 노트북 가방을 일반 보조가방처럼 몸에 걸친채 탑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그대로 들어있는 물건을 보며 회원들은 일동 경악했다. 특히 미국에 갔을때에도 캐리어 안에는 키보드까지 들어있어 짐정리 하지 않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후 기안84는 자신의 모니터를 캐리어 안에 넣었다. 정리를 위해 캐리어에 모조리 집어넣는 기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안은 이날 자신이 직접 자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용실을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용사랑 싸우게 된다"고 밝혔다. 그 말에 이시언은 "이 머리는 마음에 드냐. 네 자신이랑 사이가 굉장히 틀어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