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원형 탈모 겪었던 사연 재조명…“아이돌 데뷔하고 무너지고 반복하니...”
한보름, 원형 탈모 겪었던 사연 재조명…“아이돌 데뷔하고 무너지고 반복하니...”
  • 승인 2018.12.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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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원형탈모를 고백했었던 사연도 재조명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한보름이 현빈의 두 번째 아내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한보름이 과거 원형탈모를 겪었었다고 고백했던 것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한보름은 원형탈모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한보름은 "회사에서 취미를 줄이라고 하는데 아이돌 데뷔하고 무너지고 반복하면서 힘든 걸 말 못하고 참았다. 그러니까 원형 탈모가 생기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생기니까 습관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오는 거다. 행복하게 연기를 하려면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걸 배우고 경험하면 이 기간 행복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다양한 취미를 갖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한보름은 "드라마 할 때도 드라마에만 빠져있으니까 대본을 통째로 외워버린다. '이거 전 신 뭐였지?' 그러면 내가 읊는다. 완전히 빠져버린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