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윤주, 사람 만나면 스킨십부터?…"육감적 몸매라 다 느껴져" 눈길
'라디오스타' 장윤주, 사람 만나면 스킨십부터?…"육감적 몸매라 다 느껴져" 눈길
  • 승인 2018.12.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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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장윤주가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윤주가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신은 김원중에게 "장윤주 첫인상은 스킨십이었다고?"라고 물었다. 김원중은 "제가 신인 모델때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뵙고 90도로 인사를 했다. 그랬더니 윤주 누나가 나를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원중이구나'하면서 갑자기 포옹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장윤주 흉내를 내면서 "잘 보고 있어"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내 버릇"이라고 이실직고를 했다.

김원중은 "모델치고 정말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라 살로 다 느껴졌다"고 말했다. 갑자기 스튜디오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윤종신은 "느끼라고 한거 아닌데 얘는 느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김원중은 "저는 아직 어린 애니까"라고 부끄러워했고 장윤정은 "느끼라고"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그 말에 "주책바가지"라고 표현했다. 장윤주는 "삭 밀착을"이라고 설명했고 김원중은 가슴을 활짝 펴며 당시의 장윤정을 흉내냈다.

장윤주는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사람들을 만날때 서슴없이 포옹을 하고 밀착하며 인사를 하는 방식을 설명하며 옆에 있는 김국진과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윤종신은 "다른 사람같으면 대기실 소파에서 맞은 편에 앉는데 옆에 앉는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원중은 장윤주의 말투에 대해서도 "블란서식 말투를 쓴다"며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