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정우성을 '은인'이라고 한 사연? "홀린듯이 따라갔다더라"
김향기, 정우성을 '은인'이라고 한 사연? "홀린듯이 따라갔다더라"
  • 승인 2018.12.12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향기가 정우성을 '은인'이라고 칭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향기는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향기는 3살 때 정우성과 만났다며 "다음 영화에는 같이 출연한다. 나는 증인, 정우성은 변호사를 맡았다"고 밝혔다.

정우성이 자신의 은인이라고 밝힌 김향기.

그는 "정우성과 찍은 광고가 연예계 데뷔작이다. 그때 너무 어리고, 처음이라 무서웠는지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했는데 정우성 삼촌이 '가자'면서 손을 내미디 홀린듯이 스르륵 따라갔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