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솔로 콘서트 스포?…섹시 댄스 볼 수 있을 것”(인터뷰)
비투비 이창섭, “솔로 콘서트 스포?…섹시 댄스 볼 수 있을 것”(인터뷰)
  • 승인 2018.12.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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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솔로 콘서트를 스포했다.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비투비 이창섭 첫 솔로앨범 ‘Mark’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창섭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수록곡 ‘에버’를 꼽았다. 그는 “이 노래만 제가 저한테 썼던 가사다. 나이가 들면 사람이 조금 차분해지지 않나. 나중에 혼자 남아도 계속 노래를 하겠다는 제 다짐을 담은 거다. 비록 음악에 관한 얘기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자기 입장처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아직도 듣고 있으면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다”라고 답했다.

이어 솔로 단독 콘서트 스포를 해달라고 하자 “이번 콘서트 때는 다른 것보다 섹시 댄스가 최고다. 짱이다. 비투비가 댄스 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저 춤 잘 춘다.(웃음)”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군 복무에 임하는 동안 자신을 기다려줄 팬들에게 한 마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1년 7개월 간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다. 다녀오겠다”며 담백하게 인사했다.

한편, 이창섭 첫 번째 솔로 앨범 ‘Mark’는 오늘(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