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 류혜린, 실연녀→뷰티 멘토 ‘대활약’…김민영과 ‘찰떡호흡’ 과시
‘커피야 부탁해’ 류혜린, 실연녀→뷰티 멘토 ‘대활약’…김민영과 ‘찰떡호흡’ 과시
  • 승인 2018.12.1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커피야 부탁해’ 류혜린이 실연녀부터 뷰티멘토까지 맛깔스러운 연기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주말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연출 박수철 l 극본 서보라 이아연)에서 박아름(류혜린 분)은 남자친구인 ‘보검오빠’에게 안면도 1박 2일 여행에서 실연을 당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오고운(채서진 분)앞에 나타났다.

뽕이 4개라는 이유로 이별했다는 너무나 웃픈 이야기를 들은 고운은 게국지도 못 먹고 서울에 돌아온 아름을 위로하기 위해 게국지를 끓여주기로 하며 둘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별한 아픔을 고운과 나누며 위로를 받는 아름은 철부지 룸메이트의 모습이었다가도 임현우(용준형 분)와 ‘만화인의 밤’에 참석하는 이슬비(김민영 분)에게 기초 화장부터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완벽 코치,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을 보이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이처럼 슬비·고운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우정을 나누는 아름이 앞으로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 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커피야, 부탁해’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웹툰 보조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웹툰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채널A ‘커피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