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매장 '이유몰'이 사용자 동시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7일 B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쇼핑몰 '이유몰'이 접속자 폭주로 인해 결국 홈페이지 다운에 이르렀다. 

떠리몰은 홈페이지에 서버 다운과 관련한 공지문을 올렸다. 글에는 "현재 이유몰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인해 사용자 동시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잠시 후 재접속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B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유몰`은 소비자의 변심이나 박스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에 전시됐던 가전제품, 가구 등을 신제품 가격의 40~50% 가량 싸게 판매한다. 

또한 유통기한이 임박된 식품이나 땡처리, 전시·리퍼 제품, 스크래치 등 B급 상품을 최대 99%까지도 할인해 판매한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이유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