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노사연, 최애 팥빵 찾기 도전…“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다”
‘날보러와요’ 노사연, 최애 팥빵 찾기 도전…“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다”
  • 승인 2018.12.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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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노사연이 최애 팥빵 찾기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날 보러 와요’에서는 노사연이 두 눈을 가리고 최애 팥빵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장성규와 JTBC 뉴스 스튜디오서 만났다. 장성규는 노사연에게 “언제부터 팥빵을 좋아했냐”고 물었다. 노사연은 “태어날 때부터 좋아했다. 이가 없어서 못 먹었을 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가장 좋아하는 팥빵 브랜드인 L호텔의 베이커리에 대해 “우리 빅대디 때문에 화가 났던 날이다. 어디선가 고급스러운 팥 냄새와 밀가루가 어우러진 팥빵 냄새가 나더라. 우리 언니가 손에 들고 온 팥빵이었다”고며 “그 팥빵을 먹고 모든 것이 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사연은 두 눈을 가리고 최애 팥빵 찾기에 나섰다. 그는 장성규가 주는 팥빵을 한 입씩 맛봤다. 팥빵을 맛보며 노사연은 “얘도 제가 아는 팥빵이다. 친구다. 지금 헷갈린다”, “누구냐. 나 너 처음 만났다. 화나. 내가 왜 너를 만나지 못했을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최종적으로 4번 팥빵을 골랐고, 이는 그의 최애 팥빵이 맞았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날 보러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