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뉴이스트 W, 나노댄스 3차 시도만에 성공…데프콘 “렌이 렉 걸린 듯”
‘아이돌룸’ 뉴이스트 W, 나노댄스 3차 시도만에 성공…데프콘 “렌이 렉 걸린 듯”
  • 승인 2018.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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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뉴이스트 W가 나노댄스에 도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뉴이스트 W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뉴이스트 W는 신곡 ‘헬프 미’ 나노 댄스를 보여줬다. 백호는 “신곡 ‘헬프 미’는 말 그대로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정적인 가사와 무겁고 날카로운 멜로디로 만든 곡이니까 많이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나노댄스에 돌입했다. 순서는 JR, 렌, 아론, 백호 순. 나노댄스가 시작 되고 JR까지는 순조롭게 안무를 이어갔다.

하지만 렌이 박자를 틀리며 첫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정형돈은 “이거 틀린 그룹이 많지 않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과하던 렌은 JR에게 속성 과외를 받았다.

JR은 “안무하고 바로 들어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렌은 JR 차례에 같이 들어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지금 약간 렌이 렉이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렌에게 “그걸 왜 틀려”라고 말했고, 곧바로 3차 시도에 들어갔다. 3차 시도는 순서대로 깔끔하게 안무를 췄다. 하지만 렌이 순서가 끝난 후 이어지는 단체 안무에서 반박자 늦게 들어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JR은 “난 봤어. 뒤에서 봤어”라고 말했고, 아론은 노래가 끝난 후 바로 렌을 응징하러 갔다. 상황을 보지 못한 백호는 “틀렸어?”라고 물었다. 이에 JR은 “틀린 게 아니라 안 움직였어”라고 대답했고, 백호는 “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JTBC ‘아이돌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