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시어머니, “며느리 첫인상?…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
‘아내의 맛’ 홍현희 시어머니, “며느리 첫인상?…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
  • 승인 2018.12.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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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제이쓴 어머니가 홍현희의 첫 인상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시어머니가 그의 첫인상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 어머니에게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제이쓴 어머니는 “며느리를 봐서 일단 좋았고.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고 말했다.

제이쓴 어머니는 “우리는 정말 사진만 보고 (아들에게) 정신 나간 놈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으로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개그우먼들은) 행사장을 가도 예쁘게 안 찍힌다. 그러다가 실물로 보시고는 (시부모님께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진이 제일 충격적이었냐는 질문에 제이쓴 아버지는 “어깨를 드러내 놓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며느리 창피했어?”라고 물었고, 시아버지는 “그때는 좀 그랬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는 분장을 하는 것에 대해 “직업이니까”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한번은 아내 일터에 외조하려고 갔는데 대기실 보는데 기분 되게 짠했다. 분장을 하고 있으니까. 객석에서 와이프 코너 보는데 웃지 못하겠더라. 기분이 미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