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차학연, 잔혹한 살인범일까…'의심스런 눈빛'
'붉은달 푸른해' 차학연, 잔혹한 살인범일까…'의심스런 눈빛'
  • 승인 2018.12.06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붉은달 푸른해'에 출연중인 차학연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 9,10회에서는 차우경(김선아)과 강지헌(이이경)이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은호(차학연)가 미라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되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는 장면에서 지금껏 보인 순수했던 모습과 달리 섬뜩할 정도로 차가운 무표정과 함게 떨리는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공개된 '붉은달 푸른해' 등장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이은호는 한울센터 시설관리실에 근무하는 선악의 구분이 어려운 캐릭터로 선한 용모 뒤에 있는 비밀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은호(차학연)는 진범이 맞을지, 그리고 '문둥이'시가 발견된 보육원은 살인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달 21일 첫방송해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인 '붉은달 푸른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MBC '붉은달 푸른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