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X이설 '나쁜형사'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는?
신하균X이설 '나쁜형사'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는?
  • 승인 2018.12.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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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쁜형사'가 화제를 몰고 있다.

'나쁜형사'는 지난 3일 첫방송해 방송 첫 주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방송된 3,4화에서는 천재지만 사이코패스의 기질을 지닌 은선재(이설)의 모습을 대번에 알아본 우태석(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드라마 '나쁜형사'의 등장인물관계도 및 줄거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나쁜 형사와 매혹적인 천재 여성 사이코패스의 위험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드라마 '루터'가 원작이다.

공개된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남자 주인공인 우태석(신하균)은 청인경찰청 S&S팀 수사대장이다. 우태석의 철칙은 ‘죄지은 자는 반드시 죄값을 치르게 한다’이다.

순경 시절 자신의 판단 착오로 꿈 많은 여고생의 인생이 파탄에 이르게 된 것을 평생 후회하면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가 됐다.

우태석의 동료로 채동윤(차선우) 신가영(배다빈) 반지득(배유람) 이문기(양기원)이 등장한다.

이러한 가운데 은선재(이설)는 사회부 기자로 우태석과 공조하는 관계로 묘사된다.

은선재는 타고난 천재다. 천재임을 숨기려 들지 않고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한다. 자랑하는 것은 더 좋아한다. 감정을 느끼진 못하지만 누구보다 총명해서 누굴 속이고 조종하는데 익숙해 잔인하다.

또한 연쇄살인마인 장형민(김건우)는 우태석으로부터 쫓기는 검사다.

전춘만(박호산)은 수사대장이지만 우태석과 대립 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끈다.

한편 매주 월, 화 10시에 방송되는 '나쁜형사'는 기세를 몰아 이번 주 일요일(9일) 밤 12시부터 UHD로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재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MBC '나쁜형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