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코트, 선미가 입은 모습보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
테디베어 코트, 선미가 입은 모습보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
  • 승인 2018.12.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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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등 톱스타들이 입은 테디베어 코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파리 보그 편집장 출신의 패션 아이콘 카린 로이펠트가 막스마라의 갈색 테디베어 코트의 깃을 목 끝까지 올려 감싼 룩을 공개하면서 테디베어 코트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미국의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로지 헌팅턴 휘틀리, 지지 하디드 등 할리우드 셀레브리티들에 이어 가수 선미·태연(소녀시대). 김나영·이혜영 등 한국의 패셔니스타들도 앞다퉈 테디 베어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테디 베어 코트는 패딩 못지않은 방한력을 자랑한다. 

특히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 많은 셀럽들이 테디베어 코트를 선호했다.

테디 베어 코트라고 불리는 이 코트는 일명 ‘곰돌이 코트’ ‘시어링 코트’ ‘덤플코트’라고도 하며, 모두 곰 인형을 만드는 재료의 특징에서 유래된 용어다. 

주로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나일론으로 만들며 털이 긴 천, 혹은 털을 깎아 만든 듯한 시어링(Shearing) 소재, 양털 느낌으로 뒤덮인 귀엽고 복실복실한 부클레(Boucle) 소재들로 모두 모조 페이크 퍼(fake fur)의 일종이며 소재 표면의 풍성한 질감과 볼륨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미는 검은색 기본티에 청바지를 입고 그 위에 테디베어 코트를 걸쳐 멋스럽게 소화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선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