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 러브스토리는? 첫만남보니…"혼자 있어 외롭다"
류현진 배지현, 러브스토리는? 첫만남보니…"혼자 있어 외롭다"
  • 승인 2018.12.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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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는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지현, 류현진 부부는 지난 1월 5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의 첫 만남은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정민철의 소개로 시작됐고, 야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후 배지현이 류현진의 어깨 수술 재활 과정에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면서 사랑을 더욱 키웠다고 알려진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미국에 혼자 있어 외롭다"면서 청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지현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야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배지현은 코엔스타즈 소속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배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