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손예진 등장 '육성재 휘청+이승기 헛소리' 폭소
'집사부일체' 손예진 등장 '육성재 휘청+이승기 헛소리' 폭소
  • 승인 2018.12.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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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에 출연한 손예진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이 배우 손예진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멤버들은 그와의 첫만남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특히 육성재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그가 악수를 청하자 놀람과 기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승기 역시 옷에 급하게 손을 닦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도 이승기는 “5초 이상 못 보고 있겠다”라고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의 집을 둘러보던 이승기는 어색함에 "초침이 없는 시계를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그런 말 할 거면 가만히 있어라. 무슨 말이냐"며 지적했고 이어 정적이 흐르자 보다 못한 손예진은 "대화들 나누세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승기는 곳곳에 꽃들이 있자 “이 집에 꽃이 없어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고는 “덥다.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했고, 화장실에서 “하아~ 자연스럽게 해. 자연스럽게”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멤버들에게 8년 전 강사 자격증을 따낸 완벽한 실력으로 필라테스를 전수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BS '집사부일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