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이설, 300:1 뚫은 괴물 신인 “매력적인 사이코패스 보여드릴 것” (나쁜 형사)
[NI영상] 이설, 300:1 뚫은 괴물 신인 “매력적인 사이코패스 보여드릴 것” (나쁜 형사)
  • 승인 2018.1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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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설이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진 PD, 배우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가 참석했다.

300: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나쁜 형사’에 캐스팅된 이설은 “우선 ‘은선재를 위해 태어났다’고 말씀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역할을 준비하면서 어렵다고 생각했다. 사이코패스 유형이나 사례를 공부를 했다.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선재’만의 매력을 지닌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설은 유력 언론사 사회부 기자이자 천재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을 타고난 천재성과 그 누구도 쉽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매혹적인 캐릭터로 신하균과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 과정에서 기대와 상상을 넘어서는 복합적인 케미를 발산시킬 예정이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 ‘나쁜 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한편, ‘나쁜 형사’는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