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차선우 “배우로서 중요한 작품” 김대진 PD “연기 열망 대단해” (나쁜 형사)
[NI영상] 차선우 “배우로서 중요한 작품” 김대진 PD “연기 열망 대단해” (나쁜 형사)
  • 승인 2018.1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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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가 배우로 전향하며 작품에 임한 각오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진 PD, 배우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가 참석했다.

극중 경찰대 수석 졸업에 빛나는 바른 생활 꽃미남 형사 ‘황동윤’ 역은 맡은 차선우는 “이번 작품이 중요하다. 감독님과 선배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대진 PD는 “연기자로 전업을 꿈꾸고 있었고 열망이 대단했다. 저도 젊은 시청자를 잡아야 했기 때문에 전략적인 계획이 필요했다. 젊은 배우 차선우(바로)를 내세우면 젊은 시청자 끌어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 신하균 씨와 호흡을 맞추면서 성장하고 있다”라며 차선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를 한 작품 ‘나쁜 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한편, ‘나쁜 형사’는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