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활, “세 번의 신인상 너무 감사해…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더보이즈 활, “세 번의 신인상 너무 감사해…앞으로도 노력하겠다”
  • 승인 2018.11.29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더보이즈 활이 신인상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더보이즈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라인과 세련된 뭄바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특히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정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며, 원하는 것에 대한 갈망과 순수한 열정을 잘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더보이즈 에릭은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다시 선 소감으로 “일단 저희가 데뷔 날은 손꼽아 기다리면서 설렘과 걱정을 가지고 있던 날이었다. 그걸 지나서 데뷔한지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만든 앨범이다”라고 답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 큐는 “2018년이 끝날 때까지 핫 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거다. 12명이 다치지 않고 잘 활동했으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주연은 정글의 법칙 촬영에 대해 “제가 운이 좋게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가는 내내 이게 정말 꿈이 아닌가 싶었다. 매 순간 너무나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다. 또 좋은 출연진 분들을 만나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 태환이 형이랑 많이 친해졌다. 따로 연락도 한다. 같이 밥을 먹자고 하셔서 조만간 먹게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신인상 받은 소감과 앞으로의 마음가짐으로 선우는 “신인상을 받게 된 거는 팬 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 스태프 분들한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어제 멤버들에 대한 얘기를 못했는데 멤버들한테도 고생 많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멤버들과의 케미가 좋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거 같다. 이번 활동도 다치지 않고, 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은 “세 번의 신인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는 얘기를 전해드리고 싶다. 또 앞으로 있을 시상식에서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