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남편 송중기와 남다른 우정 "가장 대화 많이해"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남편 송중기와 남다른 우정 "가장 대화 많이해"
  • 승인 2018.11.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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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의 호흡에 송중기 또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남자친구'는 송혜교와 박보검이라는 톱스타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혜교는 송중기의 아내이고, 박보검은 송중기의 친한 소속사 후배 관계로 더욱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식구 중에서 가장 대화를 많이 하는 분은 송중기 선배"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송중기에 대해 박보검은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근에는 요즘 '어떻게 지내냐' '힘든 건 없냐'고 물어보시더라. 서로 근황을 자주 묻는다"며 남다른 우정을 전했다.

이어 "회사 식구인 차태현 형, 송중기 형이랑 연기해보고 싶다"며 "식구로서가 아닌 현장에서 만나는 연기 선배, 형들의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태국에서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했고, 송중기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12살 차이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