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밥’ 집밥도 아닌데...누적매출 1000억원 대박유명 연예인 광고 등 마케팅활동 강화하며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 목표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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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의 모델 박서준

CJ제일제당이 ‘햇반’과 함께 밥 시장에서 성장 중인 ‘비비고 밥’이 출시 3년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10월 마감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비고 밥은 출시 첫 해부터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는 매출이 2배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역시 전년 대비 90% 이상 성장한 360억원대의 성과를 거두며 집밥을 대체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한층 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밥은 10월 누계 기준으로 매출 400억 원 이상을 달성했고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앞세운 TV광고를 론칭하는 등의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2018년 매출 5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밥의 인기요인으로 별도의 재료 손질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 편의성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만 있으면 푸짐한 집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 점도 주효했다.

불고기비빔밥, 새우볶음밥 등 대중적인 메뉴부터 나물을 활용하거나 지역 맛집 메뉴를 구현한 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넘어 이젠 아이들과 중장년층까지 겨냥한 실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 등으로부터 축적된 냉동식품 R&D역량과 제조기술을 토대로 은은한 불맛과 고슬고슬한 밥맛을 살린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비비고 밥은 현재 총 12종이다. 이동주 CJ제일제당 HMR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밥은 전문점 수준의 맛품질 구현을 해 냄으로써 과거 저가·저품질로 인식되던 냉동밥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꿨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R&D 역량과 가정간편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위해 냉동밥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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