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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영-이다해 ⓒ KBS 방송캡쳐 | ||
[SSTV｜박정민 기자] 탤런트 장신영이 이다해와 '2001년 미스춘향 대회' 동기라고 깜짝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장신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고향인 전주에서 열린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당시 탤런트 이다해와 함께 출전했다"며 "이다해는 1위에 해당하는 미스 춘향 진(眞)을, 나는 마지막 6위인 현(賢)을 수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해피투게더'는 자료화면으로 8년전 장신영과 이다해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이다해는 지금과 사뭇 달라보이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장신영과 더불어 대학 강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영하, 새 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가수 솔비, 코미디를 넘어 연기까지 도전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문척식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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