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신성록 유혹해 동침 "하룻밤 계집입니까?"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신성록 유혹해 동침 "하룻밤 계집입니까?"
  • 승인 2018.1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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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신성록을 유혹해 동침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 2회에서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유혹하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황실 테러를 이유로 황실 비서팀장 민유라를 해고했다. 

민유라는 클럽에서 만취해 비틀거리는 이혁에게 다가갔다. 민유라는 이혁에게 “오늘 태후마마에게 해고됐습니다. 폐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왔습니다”고 말했다. 

태후 강씨에게 반발심을 느낀 이혁은 민유라에게 “너는 황제전 소속이다. 오직 나만이 너를 해고할 수 있다. 어마마마는 그럴 권리가 없다”고 소리쳤다.

민유라는 이혁과 함께 황실 별장으로 향했다. 민유라와 이혁은 별장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민유라는 이혁에게 “이 선을 넘으면 저는 비서입니까? 여자입니까? 하룻밤 계집입니까?”라고 물었다. 이혁은 웃으며 “그건 너에게 달렸지”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하룻밤을 보냈다.

민유라는 몰래 태후 강씨의 전화를 받아 이혁과의 격정적인 한때를 흘렸다. 민유라는 이혁을 유혹하는 데 성공하자 연인 나왕식(태항호 분/최진혁 분)과 양어머니 백도희를 무참히 버렸다. 민유라는 나왕식에게 이혁과의 불륜을 털어놓으려는 백도희를 돌로 쳐 상처입혔다. 이혁은 상처입은 백도희를 차로 쳐 죽였다.

인물관계도상 이혁은 이미 혼외자까지 있는 상황이다. 이혁의 문란한 성생활과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장치가 그의 모범적인 대외 이미지와 상반되면서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SBS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