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윤상현과 '절친' 노래도 불러준다"
장신영 "윤상현과 '절친' 노래도 불러준다"
  • 승인 2009.05.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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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윤상현 ⓒ MBC

[SSTV|박정민 기자] 탤런트 장신영이 가장 친한 연예인으로 '내조의 여왕'의 '태봉씨'윤상현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장신영은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한 연예인은 윤상현씨 밖에 없다"며 "드라마 '겨울새'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요새 전화하면 윤상현씨가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러준다"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정작 장신영은 윤상현에게 "시끄럽다"고 면박을 준다는 것. 이에 윤상현은 "남들은 돈 내고 다운 받아서 듣는데 너는 복 많은 줄 알아라"고 재치있게 말했다고 한다.

또 장신영은 이날 소지섭과의 각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장신영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을 때 소지섭이 옆에 있었다"며 "남편에게 프러포즈 받는 소중한 순간을 소지섭이 사진으로 남겨줬다"고 전했다. 장신영의 남편 위승철씨는 소지섭과 절친한 친구 사이로 장신영 역시 예전부터 소지섭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는 것.

그러나 신봉선이 믿을 수 없다며 증거를 요구하자 장신영은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 소지섭의 달콤한 목소리가 사우나에 울려 퍼졌다. 이에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전화 통화 중 소지섭이 신봉선에게 "매번 새로운 춤을 추는데 지금 연습 중인 춤이 있다면 한번만 보여달라"고 부탁하자 신봉선은 휴대폰을 향해 소지섭만을 위한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소지섭은 박명수에게 "요즘 새로운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침묵 개그 잘 보고있다"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장신영과 더불어 대학 강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영하, 새 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가수 솔비, 코미디를 넘어 연기까지 도전하고 있는 엔터테이너 문척식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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