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치매안심센터 운영효율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교육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치매안심센터 운영효율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교육 실시
  • 승인 2018.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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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과정’을 진행한다.

인력개발원은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전국 치매안심센터 관리자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 요소 중 하나이며, 이번 교육에는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나 팀장급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중간관리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정책 이해, 사업전략 수립을 위한 기획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치매정책 및 사업방향 △전략적 사업기획 △자원연계 △조직 관리와 비전수립 교육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특히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는 공립요양병원장의 강의를 통해 요양병원과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치매안심센터의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치매환자를 위한 자원연계 및 활용, 상담 및 사례관리 기법 교육을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66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