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신성록, 악역 전문? “이번이 완결판… 차원이 달라” (황후의 품격)
[NI영상] 신성록, 악역 전문? “이번이 완결판… 차원이 달라” (황후의 품격)
  • 승인 2018.11.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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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이 남다른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본사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신성록, 장나라, 최진혁, 이엘리야, 윤소이, 이희진, 윤다훈, 스테파니 리가 참석했다.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대한제국 황제 이혁 역을 맡은 신성록은 또 한 번 악역을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저도 잘 모르겠다. 기폭제가 돼서 계속 센 캐릭터를 해왔던 것 같다. 이번이 완결판이 될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유 없는 악역, 사이코패스를 많이 해왔지만 이번에는 그런 역할이 아니다. 각 인물들에게 정확한 서사들이 있다. 스토리가 밀도 짜여 있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기에 임하고 있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황실로맨스릴러. 

한편, ‘황후의 품격’는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