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장나라 “코믹 위해 모든 걸 다 내려놨다” 기대 (황후의 품격)
[NI영상] 장나라 “코믹 위해 모든 걸 다 내려놨다” 기대 (황후의 품격)
  • 승인 2018.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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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본사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신성록, 장나라, 최진혁, 이엘리야, 윤소이, 이희진, 윤다훈, 스테파니 리가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오써니’를 뮤지컬 배우로 설정한 이유는 이 캐릭터가 생명력이 있고 밝은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다”라며 “6화까지 굉장히 즐겁다. 사건들이 쉴 새 없이 터지는데 ‘오써니’는 행복하다. 시집을 가고 사건에 휘말리면서 큰 사건들이 터지게 된다.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그전에는 코믹 연기를 위해 모든 걸 내려놓았다. 재밌게 보여드리려고 애쓰는 중”이라고 말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황실로맨스릴러.

장나라는 이름 없는 뮤지컬 배우에서 황제와의 혼인으로 황후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오써니’역을 맡아 극강의 감정이 버무러진, 폭발적인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는 오는 11월 2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