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활동 연장?…아직 정확하게 논의 된 것 없어”
워너원 이대휘, “활동 연장?…아직 정확하게 논의 된 것 없어”
  • 승인 2018.1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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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활동 연장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워너원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신스팝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로 부드러운 신스 사운드와 애절한 기타 편곡, 다이내믹한 타악기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았다.

이날 워너원 윤지성은 정규앨범 소개로 “워너원의 연산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 같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소개로 황민현은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모여서 탄생 된 곡이다. 감성적임과 동시에 쓸쓸함도 묻어나 요즘 듣기에 가장 좋은 곡이다”고 답했다.

옹성우는 그간 근황에 대해 “저희 워너원이 3개월 간 월드투어를 끝내고 바로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 중간에 추석 연휴를 받아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도 보냈다. 그 이후에는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 또 며칠 전에는 태국 행사에 갔다”고 밝혔다. 박우진은 “정규앨범을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다. 쉴 때는 쉬고, 연습할 때는 연습하면서 지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워너원 활동 연장에 대해 하성운은 “저희끼리 얘기한 거는 없다. 앨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연장을 원하냐는 질문에 이대휘는 “저희가 정규앨범으로 이제 막 컴백했기 때문에 아직 끝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직 정확하게 논의가 된 바는 없다. 일단 정규앨범 활동이 끝난 후 차후에 얘기를 나눌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는 오늘(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스윙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