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소백산 카페 빵 삼매경…“직접 베이킹을 하시더라”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소백산 카페 빵 삼매경…“직접 베이킹을 하시더라”
  • 승인 2018.11.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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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소백산 한 카페를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소백산 한 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니저는 서울에 가기 전 “여기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어서 차 한 잔하고 가시는 게 어떤지”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매니저는 “마침 제가 아는 카페가 있었다. 그 카페가 진짜 예쁘다. 또 거기가 커피만 파는 게 아니라 빵도 같이 판다. 같이 가면 좋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가는 길 풍경을 보며 “너무 좋다. 여긴 어떻게 찾았어? 가슴이 확 트인다”고 감탄했다. 특히 그는 카페 앞 탁 트인 정경을 보며 “어머, 이런 곳이 있었어? 너무 멋있다. 너무 잘 선택했다”고 연신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영자는 송은이를 부르며 “나보다 머리가 너무 똑똑한 거 내가 받아들일게. 질투했어”라고 말했다. 전현무에게는 “쌍꺼풀 질투했어”, 양세형에게는 “네 재치 있는 말투 질투했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성광에게는 “너한테는 질투한 게 없어. 근데 난 네가 그냥 좋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카페 안으로 들어온 이영자와 매니저는 앙버터빵과 치즈빵, 고구마빵, 페스츄리 소세지빵을 골랐다.

그는 “직접 여기서 빵을 만든다고 하더라”며 “많은 분들이 저를 찍으시는 게 아니라 제가 고르는 빵을 찍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