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친동생 언급한 모습 보니?…“저보다 4살 어린 싱어송라이터”
김충재, 친동생 언급한 모습 보니?…“저보다 4살 어린 싱어송라이터”
  • 승인 2018.11.17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충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친동생도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집에 친동생이 놀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충재는 동생에 대해 “저보다 네 살 어리다. 싱어송라이터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동생도 잘생겼다”며 “집안이 다들 예술을 한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충재는 쑥스러운 듯 “돈 되는 건 안 하고...”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동생을 위해 저녁을 차리던 김충재는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동생은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자꾸 형 얘기를 물어본다”고 답했고, 이에 김충재는 “날 이용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동생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동생이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했다. 의견충돌도 있었다. 동생 입장에선 서운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보니까 걱정이 되더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