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연우진 “‘프리스트’ 하면서 악몽… 박용우가 찬송가 부르라고”
[NI영상] 연우진 “‘프리스트’ 하면서 악몽… 박용우가 찬송가 부르라고”
  • 승인 2018.11.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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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이 구마신 촬영 후 악몽에 시달린 경험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OCN 새 토일드라마 ‘프리스트’ 제작발표회에 김종현 PD와 연우진, 정유미,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은 “꿈을 많이 꾼다. 심지어 꿈을 꾸는 걸 인지하고 있다”며 “구마 장면을 찍고 나면 악몽을 많이 꾸게 되더라. 꿈에서 영화 몇 편은 찍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우 선배가 해결책을 알려줬다. 자기 전에 찬송가를 부르고 자라고 했다. 박용우 선배와 같이 세트장에서 부르기도 한다. 부르고 자면 편안해진다”고 전했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조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