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처패밀리’ 김숙, 박찬호에 인지도 굴욕…“송은이씨 아니냐”
’빅피처패밀리’ 김숙, 박찬호에 인지도 굴욕…“송은이씨 아니냐”
  • 승인 2018.11.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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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처패밀리’ 김숙이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피처패밀리’에서는 박찬호가 김숙을 못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관 새 식구로 김숙과 차오루가 등장했다. 차인표의 계획으로 변장을 한 두 사람은 우효광과 박찬호를 기다렸다. 김숙은 “나를 모를 것 같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진관에 들어선 박찬호와 우효광은 요가 선생님 손님으로 분장한 김숙과 차오루를 보고 당황해했다.

몰래카메라가 끝나고 김숙과 차오루는 뒤를 돌아 인사했다. ‘동상이몽’을 통해 인연이 된 우효광과 김숙은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박찬호는 선글라스를 벗는 김숙을 보고도 “저 잘 알아요. 송은이 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박찬호의 반응에 “분장할 필요가 없었다”고 대꾸했다.

또한 우효광은 김숙에게 증명사진을 “송혜교처럼 찍어주겠다”며 약속했다. 김숙은 “사기꾼이다”며 믿지 않았으나 우효광의 포토샵 실력을 보고 놀라워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빅피처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