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빅스 라비 선배님과 두 번째 작업…녹음 굉장히 빨리 끝났다”
구구단 세정, “빅스 라비 선배님과 두 번째 작업…녹음 굉장히 빨리 끝났다”
  • 승인 2018.11.06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구구단 세정이 라비와의 작업 에피소드를 밝혔다.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구구단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낫 댓 타입(Not That Type)’은 구구단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의 에너지가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구구단 샐리는 안무에 대해 “가장 큰 포인트는 일단 구성이 멋있다고 생각한다. 또 멤버들의 예쁜 춤 선도 잘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포인트 안무로 세정은 “구구단 만의 ‘멋쁨’을 표현했다”며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하나는 뮤직비디오 찍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부분은 건물 옥상 위아래에서 단체로 군무를 추는 장면이다. 이게 외국 뮤직비디오에서만 보던 거라 신선하고 멋있게 잘 나올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라비와의 작업에 대해 나영은 “두 번째로 작업을 하게 됐다. 저희에게 정말 딱 맞는 곡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세정은 “원래 라비 선배님께서 디렉팅을 꼼꼼하게 보신다. 근데 두 번째 작업이라 그런가, 녹음이 굉장히 빠르게 끝났다. 선배님이 ‘실력이 더 좋아진 거 같다’고 말해줘서 굉장히 기쁘게 녹음을 마쳤던 게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구단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은 오늘(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