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엄마야' 우희진 죄 드러날 시한폭탄 줄줄이 남았다! 박근형 깨어날 조짐 '긴장'
'나도엄마야' 우희진 죄 드러날 시한폭탄 줄줄이 남았다! 박근형 깨어날 조짐 '긴장'
  • 승인 2018.10.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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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우희진 터질게 아직도 남았다.

30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배태섭 연출/이근영 작가) 106회에서 최경신(우희진)의 악행이 드러나며 긴장이 고조됐다.

이날 신현준(박준혁)은 제니(박가람)가 경신의 딸인걸 알게 됐고 그녀를 찾아가 "당신이란 여자 환멸스럽다"고 소리쳤다. 최경신은 "그땐 너무 어렸다. 남자가 날 버렸다. 우리 엄마처럼 살기 싫었다. 버림 받는 기분을 당신이 아느냐"고 소리쳤다.

임은자(윤미라)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돼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고함을 쳤다. 임은자가 아무리 패대기를 쳐도 최경신은 태웅이를 꼭 끌어안고 "못나간다"고 버텼다.

그런 가운데 뉴스에 운전기사 갑질 파문을 일으킨 남자가 찾아왔다. 그는 병실 앞을 쭈뼛거리다가 결국 병실에 들어갔다. 그는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사죄했다.

운전기사는 "아내가 저에게 실망했다고 하더라. 저 역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회장님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며 참회했다. 그리고 누군가의 부탁으로 해당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 역시 최경신이 꾸민 일이었다. 운전기사의 증언으로 최경신의 죄가 드러날 수 있는 상황.

극 말미, 신태종(박근형)이 깨어날 듯 손가락을 움직이기도 했다. 그가 깨어난다면 최경신의 또 다른 거짓말이 드러나게 된다. 바로 회사의 비자금이 신태종이 아닌 최경신 본인이 만든 것이 탄로나게 되는 것.

이외에도 시동생인 신상혁(알렉스)의 회사까지 탈세를 조작하고 검찰에 고발한 죄까지 폭탄이 줄줄이 남은 상황. 과연 최경신은 이 모든 죄들이 만천하에 드러나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긴장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