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김남주 "'여왕'으로 산 3개월 너무 행복했어요"
[VOD] 김남주 "'여왕'으로 산 3개월 너무 행복했어요"
  • 승인 2009.05.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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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 SSTV

[SSTV|이새롬 기자, 황예린 PD] “3개월 동안 여왕으로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천지애는 제 마음속에 영원히 있을거에요!”

김남주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이렇게 토로했다.

또 그는 “여러분들이 너무 뜨겁게 사랑해주셔서 힘들었지만 정말 행복했고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극 중의 상황이 실제가 된다면 ’달수‘와 ’태준‘ 중 누구를 택하겠느냐 라는 질문에 김남주는 “그 두 사람의 장점만 섞어놓은 사람이 김승우 씨다. 그래서 제가 김승우 씨를 택한 것이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에게 있어 진정한 내조란 김승우 씨를 믿고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악역을 한번 맡아보고 싶다. 또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감성이 많이 다양해진 것 같아서 멜로에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사극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할 건 많고 가정도 돌봐야 하는데 어떻게 하나? 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동안 김남주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아이들이 제가 없는 3개월 동안 어떤 습관이 생겼는지 철저히 파악하고 다시 엄마냄새를 많이 맡게 해주려고 한다. 아이들과 서점에 가서 책도 많이 보고 여행도 다니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 것”이라며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기도 했다.

한편,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남주와 오지호 주연의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지난 19일 종영했으며, 최종회는 30.2%(AGB닐슨)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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