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 해명…“회사 그럴 규모 안 된다”
‘비디오스타’ 숀, 사재기 논란 해명…“회사 그럴 규모 안 된다”
  • 승인 2018.10.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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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숀이 사재기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숀이 사재기 논란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숀은 ‘웨이 백 홈’의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웨이 백 홈’은 지난 6월 27일 발매 후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7주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었다.

먼저 숀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차트 1위가) 기회로 다가왔다”고 운을 뗐다. MC 김숙은 김숙 “저도 몰랐는데 논란 때문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래서 더 순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논란 때문에) 무슨 노랜가 해서 듣고, 듣다 보니 좋아서 더 듣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숀은 “마음에 상처가 되는 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는 편”이라며 사재기는 자신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숀은 회사가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는 “회사가 그럴 규모가 안 된다”며 “저와 가까운 사람들까지 그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사람들은 클럽에서 DJ 하던 시절부터 알던 사람들”이라며 “한국 DJ가 만드는 EDM 음악이 국내 음원 사트 1위가 되는 것을 상상도 못 했다”고 여전히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