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다시보는 기자회견, 이선균 "전혜진이랑은 못 헤어지겠구나~"
[VOD] 다시보는 기자회견, 이선균 "전혜진이랑은 못 헤어지겠구나~"
  • 승인 2009.05.20 0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종합뉴스팀] 오는 23일 오후 6시 AW컨벤션센터 그랩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이선균-전혜진 커플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웨딩사진 촬영 당시 오랜 연애 기간을 가진 커플답게 자연스럽고 행복한 포즈를 연신 이어가 주변 참석자들의 많은 부러움을 샀다는 두 사람의 지난달 11일 행복했던 결혼발표를 다시 본다.

4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본관 3층 라일락 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선균은 "6년 반 동안 알콩달콩 연애를 해오다가 마침내 결혼 날짜를 잡게 됐다"고 웃으며 밝혔다.

그는 “사실 지난 해 전혜진과 결혼에 대해 많이 얘기해왔다. 그러던 중 결혼을 앞두고 남자들에게 오는 불안감, 사춘기 비슷한 것이 나에게도 왔다. 개인적인 고민들로 서로의 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그때 전혜진이 한 달반 가량 연락을 두절하고 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전혜진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전혜진이 돌아온 뒤 만나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친구랑 못 헤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서로 대화 하던 중 웃음이 터졌는데 그 웃음이 결혼을 결심하게끔 만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선균은 예비 신부 전혜진에 대해 "가식없고 솔직하며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대학 시절 가장 좋아하던 여배우였는데 결혼하게 돼 행운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난 전혜진을 '쩐'이라고 부르고 전혜진은 날 '균'이라고 부른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2세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는 "현재 전혜진도 30대 중반이라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전혜진의 뱃속에 5주된 아이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허니문 베이비라고 우겨도 되는데 굳이 이 사실을 밝힌 것은 전혜진이 편히 병원을 다니게 하고 싶었고 그것이 남편 된 도리라 생각했다. 시간이 되는대로 전혜진과 손잡고 함께 병원에 다니고 싶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내조의여왕' 김남주, '북새통' 이룬 팬사인회 현장]

[VOD] '내조의 여왕' 황효은 "실제로도 내조 잘할께요!"]

[VOD] 김승우-김남주,'최고의 내조는 서로를 포기하는거?']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