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워너원 황민현, 한지민 향한 수줍은 팬심 고백…“너무 설레고 긴장돼”
‘해피투게더4’ 워너원 황민현, 한지민 향한 수줍은 팬심 고백…“너무 설레고 긴장돼”
  • 승인 2018.10.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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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워너원 황민현이 한지민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한지민 특집으로 진행돼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 워너원 황민현과 코미디언 지상렬이 특별 MC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민은 “워너원 황민현 씨가 나온다는 기사가 나오고 나서 주변에서 다 여기에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회사 여자 매니저 분들이 다 왔다. 회사는 서울인데 갑자기 여기에 다 있다”라고 폭로해 황민현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어쩐지 스태프가 너무 많더라. 스태프들이 한 보따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민현은 한지민의 열혈 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지민은 “말도 안 된다. 내가 나오니까 괜히 그러는 거 아니냐. 몰아가지 말아라”라고 손을 저었지만, 황민현은 얼굴이 빨개지며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말해 실제 한지민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스태프들을 향해 “우리 때문에 여기에 오신 분들도 있냐. 손을 들어달라”라고 말했고, 한 사람이 손을 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우리 스타일리스트다. 당연히 왔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KBS2 ‘해피투게더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