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세정, 드라마 속 단아한 이미지와 정반대! "사계절 운동 다 해. 취미가 운동"
'라디오스타' 강세정, 드라마 속 단아한 이미지와 정반대! "사계절 운동 다 해. 취미가 운동"
  • 승인 2018.10.1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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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강세정이 드라마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세정이 참한 이미지와 다른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국진은 강세정에게 "단아한 이미지 덕분에 어머니들의 워너비 며느릿감인데 이 이미지가 사기라고?"라고 질문했다. 강세정은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 사실 저 되게 많이 덜렁거리고 요리도 진짜 못 하고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요리씬에서 소리만 내다가 '어 왔어? 하면서 뒤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윤종신은 "손을 펴고 칼질을 한다. 이미 할 줄 모른다. 요리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아서 칼질한다"고 지적했다.

강세정은 "요리에 관심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녀는 "몸 쓰는 것 좋아한다. 액션스쿨 다니고 필라테스 자격증도 있다. 사계절 스포츠 한다. 스키, 수상스키, 보드, 수영, 필라테스, 등산, 자전거, 웨이트, 골프도 한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바쁘겠네"라고 감탄하자 김세정은 "바쁘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을 만나서 취미생활을 하면 진짜 좋더라. 이상형은 활동적인 사람이 좋다. 얘기를 했을때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해나가는 사람"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