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부잣집 아들’ 이창엽, 홍수현에 “나랑 결혼해 줘” 돌직구 프러포즈
종영 D-DAY ‘부잣집 아들’ 이창엽, 홍수현에 “나랑 결혼해 줘” 돌직구 프러포즈
  • 승인 2018.10.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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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코앞에 둔 ‘부잣집 아들’의 결말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7일)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연출 최창욱 심소연 l 극본 김정수) 마지막 회에서는 김경하(홍수현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최용(이창엽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용은 김경하를 붙잡으며 “나랑 결혼해줘”라고 청혼한다. 이에 김경하는 “후회 안 할 자신 있어?”라며 되묻는다.

그런가 하면 남태일(이규한 분)은 박범준(김병세 분)과 남수희(이승연 분)에게 “저 떠날 준비 다 됐어요. 두 분 준비 되시면 편하신 날로 잡으세요”라고 선언한다.

그러는 사이 이광재(김지훈 분)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편지를 읽게 된다. 김영하(김주현 분)는 이광재에게 “내가 방금 대표님 노트에서 뭘 찾았게?”라며 노트를 건넸고, 이광재는 “아빠가 나한테 편지 남기셨어”라며 눈물 맺힌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충격을 받은 이광재는 어디론가 향하고, 김영하는 “없어요. 갈만한 곳 다 찾아봤는데 없어요”라며 걱정한다.

이어 “너한테 난 아무것도 아니었어? 아무것도 아니니까 아무것도 아닌 놈으로 살아줄게”라는 목소리가 담기며 과연 이들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오늘(7일) 저녁 8시 45분에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BC ‘부잣집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