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여고괴담' 송민정 " 원빈 선배님,저희 영화 꼭 보러오세요~"
[VOD] '여고괴담' 송민정 " 원빈 선배님,저희 영화 꼭 보러오세요~"
  • 승인 2009.05.1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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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영화 ‘여고괴담 5 - 동반자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송민정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3가지의 철칙을 고수하는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가 5번째 이야기 ‘여고괴담 5 -동반자살’로 실체를 드러냈다.

이번 영화는 ‘여고괴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독이라는 원칙아래 5545:1이라는 오디션을 거처 새로운 배우를 선발했으며, ‘동반자살’이라는 우리사회에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재를 다뤘다.

‘여고괴담 5 - 동반자살’의 메가폰을 잡은 신인 감독 이종용은 18일 오후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살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된지 오래 됐다”며 “여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다뤄 자살한 학생과 남겨진 학생의 기억과 공포, 미안한 마음 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대중들이 이 영화가 자살이라는 소재를 이용하거나 자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영화라는 시각으로 인지할까봐 우려했다”며 “그러나 이번 영화의 의도는 동반자살에 대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담아 ‘자살은 하면 안 된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여고괴담 5 - 동반자살’은 한날한시에 함께 죽을 것을 맹세한 4명의 여고생중 한명이 돌연 자살을 해 남겨진 이들이 겪는 공포와 고통, 고민을 그려낸 이야기다. 또 ‘여고괴담’의 특유의 색을 살려 제도권 교육 안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의 정서를 담아냈다.

42일 간의 공개오디션을 통해 554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가 캐스팅 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신인 여배우들은 각자의 ‘롤모델’을 이미연, 송지효, 공효진, 김옥빈 등을 꼽았으며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김명민, 윤상현, 이병헌, 원빈, 박해일이라고 답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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