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소민 “박성웅과 닮은꼴 남매, 서로 사심 채우며 촬영”
[영상] 정소민 “박성웅과 닮은꼴 남매, 서로 사심 채우며 촬영”
  • 승인 2018.09.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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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소민 “박성웅과 닮은꼴 남매, 서로 사심 채우며 촬영”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정소민이 박성웅과 남매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발표회에 유제원 PD를 비롯해 배우 서인국, 정소민, 박성웅, 서은수, 장영남이 참석했다.

이날 정소민은 “박성웅과 둘 다 눈이 처진 상이여서 촬영을 하면서도 서로 닮았다고 한다”며 “박성웅과 촬영 할 때는 항상 이런 오빠가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 너무 오빠를 갖고 싶었는데 박성웅도 여동생을 갖고 싶었다고 했다. 서로 사심을 채우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친오빠 대하듯이 막하기도 하고, 그 속에서 큰 애정도 갖고 있는 것 같다. 슬프고 아픈 신들도 많은데 그 속에서 마음 편히 갈 수 있었던 신들은 박성웅과 함께였다”고 전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다. 오는 10월 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