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피처패밀리’ 추자현, 우효광과 예능 나들이…“남편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
‘빅피처패밀리’ 추자현, 우효광과 예능 나들이…“남편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
  • 승인 2018.09.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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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피처패밀리’ 추자현이 우효광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에서는 배우 차인표 류수영 우효광, 야구선수 박찬호가 출연해 인생샷 남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효광의 사전 인터뷰에는 추자현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효광 씨는 사진을 찍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대로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핸드폰에도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남자들이 사진 찍는걸 싫어하는데 우린 반대다. 효광씨는 좋아하고 난 싫어한다. 여행 가면 효광씨는 다 찍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뷰 중 우효광은 몰래 찍은 추자현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건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끝으로 우효광은 “예전에 영화 촬영 당시 사진작가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런데 진짜 사진관을 운영하는 건 완전 다른 이야기지 않냐”며 “마음가짐이 다르다. 정말 기대가 된다”고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SBS ‘빅피처패밀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