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 “S전자 공채 합격 했다”…송은이 “IMF 전은 인정 못해” ‘무시’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 “S전자 공채 합격 했다”…송은이 “IMF 전은 인정 못해” ‘무시’
  • 승인 2018.09.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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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형돈이 S전자 입사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추석파일럿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녹화를 위해 옥탑방에 모인 문제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 김용만에 이어 정형돈과 김숙이 옥탑방에 도착했다. 멤버들이 모이자 정형돈은 “솔직히 여기서는 제가 제일 머리가 좋은 것 같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형돈은 대기업 S전자 공채와 KBS 코미디언 공채를 합격했던 바. 이에 정형돈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언제 S전자에 입사했느냐”라고 물었고, 정형돈은 “95년도에 입사했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럼 IMF 전이네”라며 “그때와 그때가 같냐”라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멤버 민경훈이 합류했고, 민경훈은 과거 김용만, 정형돈, 김숙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면이라고 생각하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 옆에 있던 정형돈 역시 민경훈과 과거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만난 적이 있었음에도 민경훈을 기억하지 못해 다시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